봄기운
by 가람빛흰 눈받 걷힌자리 개나리로 노랗게 물들었다.
노오란 봄빛의 걸음걸음 따스히 들려온다.
개울가의 살얼음 봄기운에 졸졸졸 흐른다.
따스한 봄기운 부스스 겨울잠을 깨운다.
img/ kconnors (http://mrg.bz/U0d8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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