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OS 하모니카? 'ActiveX부터 없애줬으면'
가람빛
정부가 개방형 운영채제(OS)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예산 약 2억5천만원을 들여 하모니카라는 이름의 리눅스 배포판을 개발했다. (참고) 정부는 2014년 4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XP 지원 종료를 계기로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은 기술중립적 운영체계를 개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자는 취지 아래 개방형O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NIPA 관계자는 이미 리눅스 기반 배포판이 여럿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해서 굳이 새롭게 한국형 배포판을 만드는 대신 기존의 배포판을 사용자 편의에 맞게 개선하고 한글화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개발이 이뤄졌다고 하모니카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정부의 하모니카 프로젝트 하모니카 프로젝트 팀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리눅스 배포판인 리눅스 민트를 개선해서 하모니카라는 이름으로 2014년..